2018 추석 특집 ‘아육대’ 방송화면 /사진=MBC
MBC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2019년 설에도 안방극장을 찾는다.
4일 오후 MBC 측은 서울경제스타에 “‘아육대’가 내년 1월 7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며 “현재까지 MC, 출연진, 종목 등은 미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육대’는 2010년부터 매 해 명절 연휴에 방송되는 MBC 특집 예능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추석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볼링, 족구 다섯 종목으로 경기가 치러진 바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