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포트화 1위 기업인 바이네르는 경기도 일산 중산점에서 일일 지점장 이벤트를 벌여 매출 1,100만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일 지점장으로 나선 최효숙(사진) 씨는 바이네르를 즐겨 찾던 고객으로 이날 주변 지인들을 초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 씨는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 씨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풍산동은 전국에서 가장 앞선 주민자치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평소 지방자치에 관심이 많은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가 풍산동 자치활동과 관련해 많은 지원을 해줬고 보답 차원에서 이번 일일 지점장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네르 구두는 착용감도 좋아 주변 50~60대 지인들도 많이 애용한다”며 “불경기에도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일일 지점장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최 씨의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바이네르가 세계 일등의 구두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