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백석역 인근 온수관 파열…뜨거운 물·수증기 도로 분출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9시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뜨거운 물과 수증기가 도로로 뿜어져 나와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난방공사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