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2020재수 우선선발반 이색 프로그램 눈길

스카이관 교실사진

고3 수험생이 수시전형에 합격하기 위하여 수능 최저기준에 필요한 2, 3과목 공부에 집중하였다가 수시에서 모두 낙방했다면, 정시모집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수능 공부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수험생은 재수 결심을 하더라도 난관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종합전형이나 교과전형에 치중하여 내신과 비교과 위주로 준비하였던 습관이 수능 공부에 익숙해지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고, 떨어진 학력을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 과목이 국어와 수학이라면 더더욱 힘이 들 것이다.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에게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여 수능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이색 프로그램이 있어서 관심을 모은다. 바로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2020학년도 재수 우선선발반 프로그램이다.

- 스키마 밸런스 수업

국어 성적 향상의 핵심은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인데, 글을 읽고 빠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와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배경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국어 문제를 많이 풀어도 성적 향상이 쉽지 않다. 국어 성적을 분석해 보면 인문계열 수험생에게는 과학. 기술 분야의 배경지식이 부족하고,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에는 경제나 철학 분야의 배경지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온다. 스키마 밸런스 수업은 부족한 배경지식을 훈련시켜 국어 독해력 향상을 위한 국어 수업이다. 본 과정은 재수 우선선발반부터 시작하여 6주 동안 진행되며, 정규반에서도 계속 진행한다고 한다.

- C&C(Change&Challenge) 수업

자연계열 수험생이 수능에 재도전하는 경우 과목 변경을 시도하는 수험생이 40%가 넘는다고 한다. 다섯 명 중 두 명 이상이 과목을 바꾼다는 얘기다. 이들 변경자는 생명과학Ⅰ이나 지구과학Ⅰ로 변경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생명과학Ⅰ이나 지구과학Ⅰ로 과목을 변경한 수험생을 돕기 위하여 특별 수업을 신설하였다. 매주 기본 4시간 수업 외에 2시간의 별도 특강을 통하여 빠른 시간 내에 2등급 이내의 안정적인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 레벨업 수업

수능을 공부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 과목 정도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다. 이 약한 과목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거나 재수를 하게 된다.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3년째 진행하는 레벨업 수업은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해 주는 수업이다. 레벨업 수업은 국어, 수학 중에서 약한 과목을 선택한 후 2개월 동안 집중 공부하는 성적 향상 프로그램이다.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입시 담당자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수립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춘 학원”이라고 자랑한다.

최근 대학입시는 학생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어려운 요소들이 많고, 시험이 다가올수록 흔들림도 커질 수밖에 없다. 시행착오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며, 든든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재도전이라는 어렵고 힘든 결정을 했다면 그 선택은 반드시 성공의 길로 가야 하기에, 오랜 전통과 진학실적을 자랑하는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을 추천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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