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월 출시한 펄어비스가 출시한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액은 자연 감소하고 있지만, 12월 5일 신규 시스템 ‘각성’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로 12월에는 매출액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내년 1분기 일본·동남아·북미/유럽 순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할 계획이기 때문에 12월 경쟁사의 대규모 신작에 따른 매출 잠식은 해외 지역 매출액으로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인수한 CCP게임즈에 대해서는 “2019년부터 온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다”고 전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