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바디프랜드 압구정 1호점에서 안마의자에 앉은 고객에게 매장 직원이 안마의자 작동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서울 압구정 1호점 전시장을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5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압구정 1호점 전시장 내부는 총 2층 규모로 1층은 안마의자 아울렛 전시장으로 2층은 임직원을 위한 교육장 및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유오피스로 변경했다. 새 단장을 마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선빌딩의 압구정 1호점은 바디프랜드가 처음 시작한 곳으로, 초심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현재의 로고와 설립 초기의 로고를 결합해 전시장 입구를 꾸몄다는 설명이다.
특히 1층 아울렛 전시장에서는 팬텀과 파라오, 렉스엘 플러스, 팰리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 이후에 제품을 골라 구매하면 현장에서 바로 포장과 배송이 이뤄진다. 리퍼 제품은 정상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가 가능하고, 소비자가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압구정 1호점의 리뉴얼 오픈은 바디프랜드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또 다른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지난 2007년 바디프랜드가 세상에 없던 안마의자 시장을 개척해 국내 1위가 됐듯이 앞으로도 신제품, 신기술로 고객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