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대감 본격화’ OLED 최대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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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기술 관련 파일럿 투자가 진행되고 있어 관련 부품업체들의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관련업계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QD OLED 파일럿 투자에 나섰다. 구체적인 장비 발주는 내년 2월, 장비 반입은 내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파일럿 양산은 2020년 7월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 투자는 2021년 이후 A5 생산시설에서 10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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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대형 LCD(액정표시장치) 경쟁력이 강력해져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대형 LCD 펀더멘털(기초 체력)이 훼손 중"이라며 "따라서 QD OLED 투자 전망이 지속 제기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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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연구원은 QD OLED 관련 부품업체들을 추천했다. 한솔케미칼, 에스에프에이, 이엘피 등을 꼽았다. 화학기상증착(CVD) 장비와 식각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들에도 관심을 가지라고 당부했다.

관심종목

일야(058450), 대신정보통신(020180), 신라젠(215600), 현대엘리베이(017800), SK하이닉스(00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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