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지놈케어는 우선 베트남 유전자 분석기업 IDAA와 업무협략을 체결하고 산부인과 고나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IDAA는 호찌민, 하노이, 다낭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태아를 대상으로 기형아, 암, 친자 확인 등의 검사를 제공한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베트남 전역에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공급하고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경쟁력 있는 해외 기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