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폭스바겐코리아는 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트&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4층으로 구성된 ‘디 아테온’은 ‘예술(Art)’과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의 합성어인 아테온(Arteon) 모델명에서 착안했다. ‘디 아테온’에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과 함께 아테온에 대한 이야기를 층별로 담아냈다.
1층은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고혹적인 라인과 다이내믹을 품고 있는 아테온을 마치 예술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가 위치해 있다. 파사드를 작업한 한요한 작가와 칼레이도스코프(만화경)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원동민 작가가 참여했다. 원동민 작가는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태와 색감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무한대로 반복되는 그래픽 시퀀스를 창조했다. 한요한 작가 또한 아테온의 유려한 곡선과 정교한 라인을 닮은 빛의 변주를 디지털 시퀀스로 표현해냈다.
‘디 아테온’ 1층 더 갤러리
2층에는 아테온의 인터네셔널 캠페인의 주인공,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애커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트 에커트는 완벽한 어둠 속에서 긴 노출과 더블 노출 기법을 사용한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으로 아테온을 촬영했다. .
3층은 작품을 감상한 고객들이 직접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4D VR 드로잉 체험공간에서는 아테온과 ‘디 아테온’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피트 에커트처럼 빛의 아티스트가 되어 가상의 공간에 나타난 아테온에 자신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4층은 외식업계의 연금술사 노희영 대표,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계연이 함께 기획한 소셜 다이닝 공간인 ‘히노스 레시피’가 자리했다.
‘디 아테온’ 지하 2층 스페이스 아테온
아울러 지하 2층 ‘스페이스 아테온’은 아테온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아테온(The new Arteon)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노하우가 집결된 프리미엄 세단으로, 천편일률적인 국내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폭스바겐의 기대작이다.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췄으며,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게 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