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모바일 인증서비스를 하는 미국 자회사 ‘Danal Inc.’의 주식 3천77만4천805주를 약 119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또 영국의 휴대전화 결제·인증 업체 보쿠(Boku Inc.) 주식 1,293만550주(지분율 5.38%)를 약 265억원에 취득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보쿠와의 사업 협력 목적으로 미국 자회사 매각 대금 수령 및 부채 상환을 통해 보쿠 주식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