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9 로레나 안토니아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디자이너 로레나 안토니아찌(왼쪽에서 7번째)./사진제공=로레나 안토니아찌
이탈리아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디자이너가 최초 방한해 지난 4일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9SS 로레나 안토니아찌’ 프레젠테이션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 SS 패션쇼와 로레나 안토니아찌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토크쇼로 꾸려졌다.
디자이너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일과 여행을 넘나들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현대 여성들을 위한 룩을 표현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브랜드 론칭 25주년이자 한국 론칭 1주년을 기념 하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로레나 안토니아찌는 1993년 이탈리아 움브리아 지역의 페루지아 탄생된 ‘럭셔리 캐주얼(Luxury Casual)’ 브랜드다.
제품에 사용되는 실을 엄격히 선별해 만들어내는 독창적인 패브릭이 특징이다. 이탈리아에서 제조했다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재료 공급과 출처, 실의 짜임, 처리 과정 등 모든 생산 공정을 QR코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