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 홀리데이 시즌 맞아 스페셜 시계 3종 출시

▲ 따뜻한 연말을 위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시계


손목 위에 개성 있는 디자인과 아트를 담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SWATCH(스와치)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IFC몰에서 황금돼지시계 등 다양한 스페셜 시계들을 선보였다.

먼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이들을 위해 2018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시계 SHINE BRIGHT(SUOZ287S)를 선보였다. 시계부터 패키징까지 눈꽃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이번 홀리데이 스페셜 워치는 톤 다운된 레드 컬러의 선-브러쉬드 다이얼이 우아함을 더한다.

또한 추운 겨울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패브릭 소재의 스트랩에 크리스탈 데코레이션으로 연말의 홀리데이 무드를 전달한다.

전세계 5,005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워치는 콜렉터들에게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각각 넘버링이 된 스페셜 패키지로 출시되었다.

스와치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모듈형 커스터마이징 워치인 스와치XYou 또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전 세계 1,111개만 한정 생산된 크리스마스 버전의 스와치XYou(GZS71)는 실버컬러의 다이얼을 가진 2개의 헤드와, 세 가지로 베리에이션하여 활용할 수 있는 레드, 골드, 실버 컬러의 스트랩과 루프, 그리고 캔디케인과 눈꽃, 골드 트리의 스페셜 루프가 들어 있어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변형하여 매치할 수 있다.

스와치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스와치XYou는 젠트 사이즈의 시계 2개를 만들 수 있는 조합과 스페셜 스트랩, 루프까지 포함되어 사실상 가성비, 가심비 모두 잡은 제품이다”라고 귀띔했다.


▲ 새해를 기념하는 12간지 컬렉션 - ‘황금돼지시계’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12간지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는 스와치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12간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GEM OF NEW YEAR(GZ319)를 선보였다.

12간지 설화 속 돼지는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했지만, 스와치의 황금돼지시계는 당신이 늦지 않도록 시간을 정확히 알려줄 것! 골드와 레드 패턴의 스트랩으로 더욱 돋보이는 황금빛 다이얼에 더해진 열두 개의 Swatch Sparkle 장식과 행복한 돼지 디자인의 시계는 깜찍한 돼지 모양의 패키징이 더해져 밝고 희망찬 새해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와치는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여의도 IFC Mall에서 오는 15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모든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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