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윈드밀, ‘마크로비오틱’ 건강간편식 요리 국내 첫 선 보여

사진제공: ㈜그린윈드밀

‘마크로비오틱’이 드디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마크로비오틱은 자연사상과 음양원리에 바탕을 두고 유기농, 통곡물, 채소로 영양 밸런스를 맞추는 건강 식생활법이다. 중세시대 의사인 히포크라테스의 장수 이론에서 시작하여, 일본에서 자리잡으며 발전했다.

현재는 유럽과 미국에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인정받아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마돈나와 기네스 펠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먹는 건강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린윈드밀과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일본 마크로비오틱 전문기업 ‘차야(CHAYA)’는 건강한 음식에 대한 철학과 신념으로 알려진 회사이다. 고기, 유제품, 계란, 백설탕,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원재료 100%로만으로 만든 마크로비오틱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린윈드밀 관계자는 “차야의 마크로비오틱은 간편하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식 형태로 마크로비오틱을 널리 알리고자 그린윈드밀에서 국내에 소개하게 되었다”며, “마크로비오틱을 접하고 싶었으나 어렵게 생각했던 소비자들에게 마크로비오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맛과 영양 모두를 갖춘 한 끼 요리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집밥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그린윈드밀은 ‘식탁에 부는 건강한 바람’이라는 슬로건으로, 마크로비오틱 건강 간편식을 국내에 처음 출시하여 SSG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처음 출시되는 마크로비오틱 간편식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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