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들이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8’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두산커넥트’가 ‘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8’에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IOT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과 서비스에 준다.
두산커넥트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굴삭기와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 관리하는 서비스다. 건설기계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장비 운영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 IOT 기술을 적극 도입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