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오후 3시 30분,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SOLO‘ 베스트 에디트 콘테스트 우승자 4인을 전격 공개했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사상 최단 기간인 23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한 ‘SOLO’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을 팬들이 직접 편집 · 제작하는 콘테스트였던 만큼, 창의적인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8일 동안 2천500여 게시물이 접수된 가운데, 독특한 모션 그래픽과 콜라주 등 화려한 편집 센스를 발휘한 4명의 우승자가 선정됐다.
첫 번째 우승자는 ‘im a shining solo’라는 자막과 함께 ‘핸드 드로잉(hand drawing)’ 모션 그래픽을 입혔고, 두 번째 우승자는 제니의 스틸 사진 위에 장미 꽃잎이 휘날리는 효과를 줬다. 세 번째 우승자와 네 번째 우승자는 각각 알록달록한 콜라주와 뮤직비디오 장면들을 재가공해 색다른 보는 재미를 안겼다.
각 우승자에겐 제니의 친필 사인이 담긴 ’SOLO‘ 포토북이 증정될 예정이다.
제니는 데뷔 첫 솔로곡 ’SOLO‘ 공개 이후 15일 연속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 행진을 펼치며 일간, 주간차트까지 싹쓸이했다.
해외에서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에 이어 국내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글로벌 위엄을 또다시 증명했다.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니는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