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임태경이 휘성을 꺾고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는 지난주에 이어 故 김현식&유재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휘성은 故 김현식의 ‘골목길’로 두 번째 무대에 올라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429표를 높은 점수를 얻으며, ‘사랑 사랑 사랑’을 부른 린을 꺾고 1승을 올렸다.
이에 JK 김동욱, 적재 등이 잇따라 휘성에 도전했지만, 휘성의 높은 벽을 넘지는 못했다.
임태경은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마지막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했다.
결국 임태경은 431표라는 고득점에 성공하며 휘성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