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래빗 페이스북, 커피소년 인스타그램 캡처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본명 노아람·38)과 여성 듀오 제이래빗의 정혜선(31)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커피소년은 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저 내년 1월 5일에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신부는 제이래빗의 정혜선 양”이라며 “많은 대화 속에 서로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이란 확신을 느꼈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께 먼저 좋은 소식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커피소년은 2010년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데뷔해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 ‘이게 사랑일까’ 등을 냈다.
제이래빗은 2011년 정규 1집 ‘잇츠 스프링’(It‘s Spring)을 시작으로 포근한 가사와 긍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음악을 선보였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