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사유리, 김종국·홍진영 의심 “사랑의 배터리는 안왔었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사유리가 김종국에게 홍진영과의 관계를 추궁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유리와 이상민이 김종국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는 “이 집에 온 여자가 없냐?고 묻자, 김종국은 “맞다. 회사 직원들은 온 적이 있지만 손님으로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김종국에게 “사랑의 배터리는 안 왔냐?“라며 홍진영을 언급했고, 사유리는 ”진짜냐?“며 재차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는 “홍진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며 물었고, 김종국은 “그냥 친한 사이다. 홍진영이 성격이 워낙 밝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잘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김종국에게 친구를 소개해주라고 했고, 사유리는 “밝은 여자가 좋으냐, 차분한 여자가 좋으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이 “밝은 여자”라고 답했고, 사유리는 “그럼 나다. 우리 삼각관계다”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