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3조가치 췌장암치료제 독점" 美 기술이전 제약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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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5년 상대생존률이 10.1%로 전체 암 5년 상대생존률 70.3%에 비해 생존률이 굉장히 낮은 치명적인 암이다. 전 애플 CEO 스티브잡스 또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췌장암은 치사율이 97%에 달해 환자들의 가장 절망적인 암으로 여겨진다. GBI리서치에 따르면 췌장암 치료제 시장은 2017년 9,000억 원 규모지만 2021년에는 세 배 규모인 약 3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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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췌장암 치료제를 개발중인 “이 기업”은 면역체게에 반응하는 항암제 “GV1001”에 대한 임상3상을 진행한다고 단독으로 밝혔다.

췌장암은 현존하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이 기업”의 신약은 임상3상과 동시에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업”은 링크를 통해 단독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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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1001” 물질은 면역체계에 반응하는 면역항암제로 기존 화학항암제와 다르게 환자에 투여했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여 ‘3세대 신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의 관계자는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수술 등의 치료를 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가장 중요한 방법이지만, 현재 FDA 허가를 받은 췌장암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면역체계에 반응하는 치료제로 기존 화학요법의 부작용을 덜어줄 우리의 치료제가 췌장암의 치사율을 낮추고 환자들에게 미래를 주는 신약이 되도록 임상 성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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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투자연구소 연구원은 “이제 제약, 바이오 기업은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을 통한 임상결과를 통해 미래의 가치가 결정될 것”이라며 “단기 실적이 나쁜 제약, 바이오 기업일지라도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해 신약 기대감이 큰 기업이야 말로 중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적합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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