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4.81%↓)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닥도 하락 흐름(-0.96%↓)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4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4.81%), 일반전기전자업(-1.62%), 섬유·의류업(-1.5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업(+1.81%), 기타 제조업(+0.56%), 비금속업(+0.3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유통업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통업은 최근 7일 동안 -5.63%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13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인터파크가 -0.3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엔에스엔(-0.34%), 원익(-0.24%)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보라티알(250000)(+24.27%), MP한강(+4.87%), 서린바이오(+3.32%)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33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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