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코리아가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제고한 보온병을 출시했다.
써모스코리아는 대표 제품인 JNL에 아이보리와 다크그레이 색채를 입힌 텀블러 JNL-503K(사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단색의 아이보리, 다크그레이 컬러를 차용해, 소비자들이 평소 텀블러를 사용하는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조화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JNL의 장점인 ‘편리성’도 그대로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JNL은 한 손으로 손쉽게 마개를 열어 음용할 수 있는 원터치 마개가 특징이다. 자체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구조로 제작해, 6시간 동안 온도를 68도 이상, 10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마개에 잠금 장치를 부착해, 가방 속에 넣고 다녀도 내용물이 흐를 우려가 적다고 써모스코리아 측은 덧붙였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