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업(+1.74%↑)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02%↑)

오후 2시 0분 현재 전기가스업이 1.74% 오른 1,061.71p(▲18.11)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의약품업(+1.28%), 유통업(+1.25%) 등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업(-1.41%), 섬유의복업(-1.25%), 비금속광물업(-0.72%)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전기가스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4(매도):16(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가스업은 최근 7일 동안 7.21%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한국전력이 +2.49%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삼천리(+0.22%), 지역난방공사(+0.17%)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서울가스(-0.48%), 인천도시가스(-0.17%), 부산가스(-0.13%)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930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비금속광물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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