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수상

생활가전 부문 대상 기업에 이름 올려

신일이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오영식(사진 오른쪽) 신일 부사장이 수상 이후 김민배 TV조선 대표와 포즈를 취했다. /사진제공=신일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생활가전 부문 대상 기업으로 뽑혔다.

신일은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서 뛰어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와 감동을 선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신일은 독자적인 모터 기술을 기반으로 선풍기를 대량 생산 판매해 선풍기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신기술을 접목한 서큘레이터, 국내 최초 음성인식 선풍기, 국내 최초 IoT(사물인터넷) 선풍기 등 선진적인 제품을 선보여 이번 수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일은 품질우선주의에 입각해 가전제품의 핵심부품인 모터를 개발해 우수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계절가전은 물론 생활가전, 주방가전, 환경가전, 펫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영석 신일 부사장은 “소비자의 윤택한 삶을 위한 혁신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가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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