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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웹툰으로 독자들을 먼저 만난다.
오늘(12일) 0시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연출 강철우)와 호흡을 같이하는 동명의 웹툰이 최초로 공개된다.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네이버 시리즈에 독점 연재되는 이 웹툰은 2018년 개정판 소설과 드라마를 토대로 각색된 내용으로 2011년 출간된 만화와는 전혀 다른 내용을 담는다.
또한 ‘애타는 로맨스’, ‘1%의 어떤 것’, ‘가르쳐 주세요’ 등 독보적인 그림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재림의 첫 웹툰 데뷔작으로 더욱 화제다. 웹툰 공개와 더불어 동명의 웹소설도 네이버 시리즈에서 독점 연재를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들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웹툰에선 드라마 속 주인공인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의 스타일링과 장면을 참고한 컷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이에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달콤한 선물이 되어주고 있다.
한편,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최태준, 최수영, 황찬성(제이제이 역), 한지안(오인형 역) 등의 스타배우들과 열혈 촬영 중이다.
동명의 웹툰은 네이버 시리즈에 독점 연재되며 오늘(12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0시에 공개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