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오늘 '경남지역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

경남도가 12일 도정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경상남도 상공회의소협의회와 공동으로 ‘경남지역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는 시·도와 국무조정실 민간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함께 민생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인이나 일반 시민들의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간담회에서는 국외선박 수리요건 개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취약계층 기준 완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의무 확대 등의 규제 애로 사항을 건의하고 관계 부처 공무원이 답변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한철수 경상남도 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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