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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한진·휠라코리아·한올바이오파마 등은 목표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에프앤가이드와 하나금융투자 등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가 있는 종목 중 최근 1개월 동안 목표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물류업체 한진(41.6%)이었다. 이어 의류업체 휠라코리아(28.5%), 바이오업체 한올바이오파마(18.1%), 게임업체 엔씨소프트(14.8%),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3%)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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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이 올해 4.3%, 내년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어 감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 감익 사이클에서 수급은 지수 반등보다 개별 종목에 집중됐는데, 이 같은 흐름이 내년 시장에서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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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 목표주가가 40% 이상 상승한 한진은 지배구조 개선과 택배 부문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또 한진은 3분기 택배 단가를 전년 동기 대비 6.2% 인상하면서 택배 부문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한진 주가가 최근 한 달 만에 40% 이상 급등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그리 높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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