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수혜단지인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계약 체결이 오는 17일(일)부터 19일(수)까지 진행된다.
1, 2단지가 전 주택 순위 내 마감된 이 아파트는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7.46대 1(1단지 전용면적 95㎡)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의 분양 혜택 제공과 더불어 전매 제한은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지정계약 첫째 날에 계약을 완료하는 계약자들 중 추첨을 통해 명품 가방을 비롯해 풍성한 선물이 증정된다. 추첨은 지정계약 첫째 날 오후 4시로 예정됐다. 이 아파트는 분양 전부터 담양 지역민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우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전남 담양의 아파트 공급물량 부족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접한 광주광역시 역시 분양시장이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 생활권을 10분대에 공유할 수 있다는 특장점을 바탕으로 아파트 시세가 급등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지역 수요자들의 청약도 이어졌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담양군 최초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형 비중이 96.5%를 차지하는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1단지 전용 59㎡ 40세대, 84㎡ 258세대, 95㎡ 24세대 등 총 322세대, 2단지 전용 59㎡ 96세대(임대), 84㎡ 262세대 등 총 358세대로 각각 구성된다.
시공사인 양우건설㈜은 2016년 최초로 매출액이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올해 8월말 기준 시공능력 평가 순위 44위에 등극한 중견건설사로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고 있다.
양우건설은 ‘양우내안애’ 브랜드 아파트를 필두로 한 주택건설과 분양 및 부동산 임대업에 주력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 주택 일변도의 사업 포트폴리오에 다각화를 가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인 ‘담양대숲마루’를 설립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담양대숲마루는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가산리를 비롯해 수북면 두정리와 주평리 일원 총 면적 127만7173㎡에 공동주택 680가구와 고급주택 772가구를 위시해 페이스튼 담양캠퍼스(2022년 개원 예정), 문화시설, 커뮤니티시설, 병원(예정), 상업지구 등의 용지를 공급하게 된다.
전남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완료(2020년까지 조성 예정) 시 4,000여 명 이상이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급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프로젝트로 2017년 호평 속에서 완판 행진을 거듭, 분양이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양우건설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에서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한다. 양우건설은 이 같은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 채택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을 선사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병풍산,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주변에 계획된 가운데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해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는 가운데 자연을 벗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여건이 갖춰졌다.
단지 가까이 자리한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ㆍ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 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쾌속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구비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8번지에 자리하며 관련 문의는 방문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