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셀트리온·CJ ENM...연말 경력사원 채용문 '활짝'


대기업 신입 공채가 연말에 마무리되지만 오히려 경력 채용을 노리는 취업준비생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CJ그룹·CJ ENM·SK하이닉스·KT·셀트리온 등에서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셀트리온, 17일까지 재무·회계 경력직 채용=재무·회계분야 모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여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 셀트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CJ ENM, 상품기획 MD 모집=CJ ENM의 홈쇼핑 채널인 오쇼핑부문에서 TV 및 상품기획자(MD)를 모집한다. 리빙ㆍ뷰티ㆍ식품 등이 세부 분야이다. 공통으로 업무 관련 경험 만 5년 이상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서류·면접·인성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KT, 인공지능(AI) 인재 채용=KT는 AI 영상분석ㆍAI 음성인식ㆍ다국어 AI 기술 개발자를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남자인 경우 병역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SK하이닉스, 글로벌 홍보 경력사원 채용=SK하이닉스가 홍보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관리직의 경우 언론사 경력 12년 이상의 영어와 중국어 능통자여야 하며 일반직의 경우 언론사 또는 언론홍보 경력 3년 이상의 영어와 일본어 능통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일반직의 경우 토익스피킹 7급, 일본어 JSPT 8급 이상이어야 한다.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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