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에어부산과 비피도, 키움제5호스팩 등의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에어부산은 오는 18~19일 이틀 동안 공모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격은 3,600~4,000원이고 희망 공모금액은 187억~208억원이다. 공모주식수 520만7,000주 가운데 일반 청약자에게는 20%인 104만1,400주가 배정된다. NH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BNK투자증권이 공동으로 투자 주관사를 맡는다. 오는 27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비피도는 17~18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격은 2만2,100~2만8,700원, 희망 공모금액은 91억~118억원이다. 공모주식 41만1주 가운데 일반 청약자에게는 20%인 82만1주가 돌아가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연내 코스닥에 데뷔한다는 목표다.
키움제5호스팩도 17~18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격과 희망 공모금액은 각각 2,000원, 70억원이다. 공모주식수 350만주 가운데 일반 청약자에게는 70만주(20%)가 배정된다. 키움증권이 주관사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