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ㆍ상업ㆍ주거시설이 결합된 ‘MXD’ 내 상가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복합개발단지(Mixed Use Development)는 단순히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합쳐진 주상복합을 넘어 업무, 문화, 교육 시설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보다 발전된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지역 내에서도, 초대형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규모 쇼핑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단지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서의 입지 가능성이 커 미래가치 또한 우수하다. 단지 내에서 원스톱 프리미엄 라이프를 누릴 수 있으며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이 조성되고 자연스럽게 대형 상권이 형성돼 더욱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수원컨벤션센터가 함께 조성돼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복합개발단지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해 분양한 오피스텔 746가구는 조기 완판되면서 그 영향력을 증명한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12월에 공급예정인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에도 예비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이 함께 들어선다. 때문에 상업시설 위에 조성된 오피스텔 입주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갤러리아 백화점과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이용하는 외부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어 광교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수원컨벤션센터는 경기 남부를 대표할 융복합MICE산업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 백화점 역시 연면적만 15만 ㎡의 대규모로, 경기 남부지역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리움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조성된 아쿠아플라넷63의 2배규모로 들어서고, 호텔 또한 288실 규모로, 유명호텔브랜드인 메리어트가 위탁운영 할 예정이다.
교통환경으로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상업시설 부지 반경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도 풍부하며, 이 밖에도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호텔이나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을 이용하기위해 방문하는 방문객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시설 주변에 신풍초등학교, 광교호수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은 새로운 복합 도시 광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복합단지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화건설의 광교컨벤션 꿈에그린 상업시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95에 마련되어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