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는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빈도가 높은 청진기 표면 △기도유지를 위한 구인두 기도기 △호흡을 위한 BVM 마스크 △운전석 핸들 △환자 탑승부분 손잡이 등 5개 부분에서 검체를 채취, 구급차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장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구균 등 4종의 세균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구급차 237대 모두에서 병원성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