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일화, 창립 47주년 기념식 열어

장기 근속자 및 성과 우수자 포상
정창주 대표 "치열한 경쟁 이기려면 임직원 모두의 노력 필요해"

정창주 일화 대표가 지난 16일 서울 사업장에서 열린 47주년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일화

식음료 기업 일화는 지난 16일 창립 47주년을 맞아 서울, 구리, 춘천, 청주 등 각 지역 사업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기 근속자, 공로상, 영업·연구개발 등 부문별 성과 우수자 등을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일화는 1971년 설립돼 국내 최초의 보리탄산음료 ‘맥콜’을 비롯해 흑미탄산음료 ‘미콜’, ‘초정탄산수’ 등을 판매 중인 기업이다. 세계 40여 개국에 인삼 제품을 수출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정창주 일화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이 한층 더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무대로 뻗어 나가는 희망찬 앞날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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