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9일 OLED FMM 인장기 전문업체인 케이피에스(256940)에 대해 “수주잔고 및 신규수주 상황 감안시 2019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동희 연구원은 “(이 회사가) 3분기 영업이익 43억원의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2018년에 매출액 389억원 (+62% YoY), 영업이익 71억원 (+67% YoY)의 사상 최대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중화권 OLED 투자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18년 영업이익 고성장하는 가운데 3분기 누적 신규수주 402억원으로 2017년 연간 수주액을 85% 상회하고 있고, 수주잔고 역시 285억원(+415% YoY)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