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은 일대를 흐르는 하천인 왕숙천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왕숙천은 남양주는 물론 포천, 구리 등을 지나는 37.34.km 길이의 하천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3기 신도시로 이들 4곳을 지정했다고 밝혔으며 신도시의 면적은 남양주가 1,134만㎡, 하남은 649만㎡, 인천 계양은 335만㎡ 순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양주 왕숙신도시는 진접ㆍ진건읍, 양정동 일대로 6만6,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9ㆍ21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서울과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330만㎡(100만평) 규모의 대규모 택지지구 4~5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