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가상화폐)시세, 비트코인 1.86% 상승, 반등 이유가? “저가 매수세 유입, 미국 백악관 인사 등”

20일 암호화폐(가상화폐)시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인원”에 따르면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의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77,000원(1.86%) 상승한 4,212,0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또한,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캐시로 24시간 전 대비 20.39% 상승한 153,500원에 거래된다.


이어 비트코인 골드(12.58%, 17,000원), 질리카(5.88%, 18원), 퀀텀(5.76%, 2,570원), 이더리움 클래식(4.85%, 4,970원), 오미세고(3.29%, 1,570원)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빗썸 거래소의 경우 대시는 850원 상승한 82,450원에 거래되며 모네로는 0.68· 상승한 52,200원에 거래된다.

한편,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가상화폐 시세가 반등한 이유로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미국 백악관 인사 등이 꼽힌다.

또한, 업계에서는 연말에 강한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증시 자본 일부가 가상화폐시장으로 흘러들어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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