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1일 휴젤(145020)에 대해 4·4분기 실적 기대치 상향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4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배기달·김지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4분기 실적은 낮아진 컨센서스(매출액 434억원, 영업이익 121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505억원으로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실적은 올해 부진에서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매출액은 2,004억원으로 이중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962억원, 필러 매출은 518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수준이다. 또 화장품 매출은 373억원으로 78.1%급증할 것으로 봤다. 영업이익은 740억원으로 22.7% 증가한 수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7% 상향한 42만원으로 조정했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