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 인사’ 전무에서 부사장, 9월 아시아나항공 이미 인사 실시 “안정적 성장”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 인사 단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9년 1월 1일부로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박삼구)이 임원인사를 단행했으며 △부사장 2명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근녕(57)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와 김현일(54) 금호리조트 대표이사가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한 바 있다”며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근녕 부사장은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지냈고, 김현일 부사장은 금호리조트 경영관리담당 등을 맡았다.

23명의 임원이 승진한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며, 이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그룹 측은 전했다.

/ㄷ=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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