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김광수(왼쪽 네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대훈(〃 세번째)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출시한 지 2년 6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간편 QR결제 사랑의 기부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원뱅크의 QR결제 기능을 활용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으면 1만원이 결제되며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지주 최초 통합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실이용자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인 올원캔디를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원캔디 이벤트로 들어가면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600명을 대상으로 △애플 에어팟(2명) △삼성 기어아이콘(2명) △5,000원 CU편의점 모바일쿠폰(96명) △이디야커피 쿠폰(200명) △베스킨라빈스 교환권(300명)을 제공한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