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팬미팅 투어로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만난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통해 성공적인 안방 복귀를 마친 소지섭은 오는 2월 1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같은 달 20일과 21일 치바, 23일 고베, 3월 2일 방콕, 3월 9일 자카르타, 3월 10일 홍콩, 3월 16일 마닐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6개국 7개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2019 SO JISUB Asia Fan meeting Tour ’Hello‘를 진행한다.

소지섭은 지난 2014년 대만,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대한민국에서 열린 첫 번째 아시아 투어 Let’s have fun과 2015년 대만, 중국 일본에서 열린 두 번째 아시아 투어 Let‘s go together,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대한민국에서 2017년 열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TWENTY:The Moment를 통해 극진한 팬 사랑을 드러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및 감동을 자아낸 바 있다.

매 행사마다 대성황을 이루며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굳건한 인기를 입증해온 소지섭의 이번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Hello]라는 타이틀로 약 2만 여명의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팬미팅 1부에서는 사전에 접수한 팬들의 고민을 소지섭이 직접 상담해주는 코너와 소지섭에 관한 퀴즈쇼 시간이 마련되며, 2부는 소울다이브와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보여줬던 감성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모습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소지섭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보다 가깝게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소속사 51k는 “2019년 새해 첫 공식 행사인 만큼 배우 소지섭 또한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팬미팅 투어에서 팬들에게만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류스타로서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배우 소지섭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