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브랜드 잉글레시나가 연말을 맞이해 서울시 한 부모 가족 지원센터에 3,500만원 상당의 유모차와 아기띠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지난 6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국민유모차 트릴로지 또한 품목에 포함되어있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서울시의 한부모와 두리모, 미혼부 가족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다.
잉글레시나 한국 총판 ㈜끄레델 박영배 대표는 “한 부모 가정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유아용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소외 없이 아이를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잉글레시나, 시크, 릴레베이비, 밴밧 등 다양한 유아용품 판매하고 있는 끄레델은 2010년부터 송파구 다자녀 결연사업, 홀트 아동복지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름다운재단, 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에 매년 기부와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