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21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강승하(사진) 롯데멤버스 대표가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 26면
지난 2015년부터 롯데멤버스를 이끌고 있는 강 대표는 1992년 롯데그룹 경영관리본부로 입사한 후 10여 년 동안 그룹 기획조정실에서 일했다. 2003년부터 롯데카드로 옮겨 인사·영업팀장, CRM본부장, 롯데멤버스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 롯데멤버스가 롯데카드에서 분사하면서 초대 대표로 부임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롯데멤버스와 롯데캐논비즈니스솔루션·롯데네슬레코리아·롯데액셀러레이터 등 4개 계열사를 끝으로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마무리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