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샵 콩순이, 누구든 할 수 있는 재택부업 노하우 전수


대학생, 직장인 등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취생에게는 돈 모으기란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달랑 핸드폰 하나로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 아지트샵 ‘콩순이’ 황은지씨는, 최근 지인들에게도 창업을 소개하면서 ‘너도, 나도’ 사장님을 만들며 함께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회사에 다니면서 직장인으로 평범하게 살던 황은지(콩순이)씨는 결혼 후 첫째를 임신하면서 직장을 그만 두게 됐다. 이후, 둘째 아이를 낳고서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게 됐다. 아이가 둘인 만큼 경제적인 문제가 시급했고,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하면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재택부업 아지트샵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어떤 준비 사항도 없이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인터넷 쇼핑몰이 단 6개월 만에 직장 다닐 때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고, 현재 6개월만에 2억의 수익을내며 어느덧 주변 사람들에게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굳건히 자리잡게 됐다. 직접 경험 해보니 하루 최소한의 자투리 시간 투자로 학생, 직장인, 주부들에게 가장 알맞은 재택부업이라 생각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알려 주며 함께 일을 하고 있다.

황은지씨는 “두 아이를 키우면서는 저는 육아 외에는 더 이상 직장 경력을 잇기는 힘들겠구나 생각했다”며 “그런데 아지트샵을 알게 된 이후부터 일상생활에도 활력이 생기고, 오히려 직장 다닐 때보다 더 윤택한 삶을 살고 있다. 학생, 직장인에게도 꿀 부업이지만 특히,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 노하우를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문의는 인터넷에 ‘아지트샵 콩순이’ 검색 또는 콩순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