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연구원은 “매출비중이 높은 유도무기 부문 수출 확대로 연간 누적 매출액 13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되는 것에 이어 2019년에는 149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도무기 부문의 경우, 2020년 기존 부품으로 공급하던 제품을 모듈로 제작하는 신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또한 “다수의 국책 과제 참여하고 있는 데다가, 한컴그룹이 스마트시티 사업에 신규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역시 마련됐다”며 “매출 성장세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스팩합병에 따른 일시적 합병비용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