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어려운 이웃에 온정 나눈 웰크론그룹

임직원 연탄 3,000여장 등 전달

웰크론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인천에 소재한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찾아 연탄 3,000여장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웰크론

웰크론그룹은 지난 21일 인천시 동구 송림동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웰크론·웰크론강원·웰크론한텍·웰크론헬스케어 등 그룹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시 연탄은행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따듯하게 해줄 연탄 3,000여장을 직접 나르고 쌓으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웰크론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의 포그니 침구 20채도 함께 전달했다.

웰크론그룹은 2010년 사내 봉사동아리의 연탄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공헌활동 일환의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웰크론의 극세사 침구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오늘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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