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에 꽂힌 외국인

내달 美 헬스케어 컨퍼런스
'빅이벤트' 앞두고 투심 회복
셀트리온·바이로메드 순매수 1·2위


외국인투자가들이 최근 들어 연달아 바이오주를 사들이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달 열릴 바이오 업종의 ‘빅이벤트’를 앞두고 반짝 매수일 가능성도 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복귀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10거래일 동안 외국인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 1~3위는 유한양행(000100)도 지난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를 소개한 후 올해 얀센과 1조4,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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