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는 척박한 땅이나 가뭄처럼 기후 조건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의 나무로 알려졌다.
특히 인도에서는 주로 치료 부문에서 쓰이는데 해독, 항염, 항균에 이어 요즘에는 신장 관련 질환에도 이용된다.
또한, 모링가에는 미네랄과 함께 필수적 화학 물질과 단백질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으며 규칙적으로 먹을 경우 면역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미국 국립 보건원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링가에는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모링가잎에는 ▲베타카로틴 ▲단백질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해 피부 염증 및 상처 치유에 도움을 준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