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미래의 미라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부모님과 강아지 ‘윳코’, 그리고 갓 태어난 동생 ‘미라이’를 통해 4살짜리 ‘쿤’이 희로애락을 느끼고 동생에 대한 사랑, 나아가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 오는 2019년 1월 16일 개봉.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