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날 상한가’ 에어부산 이틀 연속 강세

코스피 시장에 데뷔하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한 에어부산(298690)이 상장 이틀째인 28일에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에어부산은 360원(6.90%) 오른 5,580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동시에 주가는 5,700원을 기록하며 고점을 계속 갈아치우고 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5,617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로 올해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등 총 36개의 정기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상장 후 에어부산 지분 44.17%를 보유하고 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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