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 강호동과 함께 '모두의 주방'으로 한국 예능 진출 "수준급 요리실력"


Olive ‘모두의 주방’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모두의 주방’을 통해 한국 예능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는 오늘(29일) 방송되는 올리브 ‘모두의 주방’에 출연할 예정.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 ‘초면’이라는 상황 속에서 불러일으킬 신선함과 날 것의 케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야와키 사쿠라 외에도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원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강호동과 사쿠라는 미식 메이트로 만나 강호동이 준비한 메뉴 함박 스테이크와 사쿠라가 준비한 메뉴 닭계란덮밥(오야꼬동)을 함께 만들며 최강의 케미를 과시한다고. 강호동은 한국말이 서툰 사쿠라에게 시종일관 자상한 배려와 눈높이에 맞춘 리액션을 베푸는 모습으로 훈훈한 면모를 보인다.

국내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사쿠라는 통역 없이 출연진들과 어울리며 서툴지만 귀여운 한국어 실력으로 예능감을 뽐낸다고. 또한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식재료로 16세때부터 자취 생활을 통해 익힌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선보인다고 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아는 사람들과 익숙한 음식을 먹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특제요리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어하는 최근의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으로 예능에 도전했다.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 바탕에 깔려 있으면서도,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의 신선한 케미, 유쾌한 웃음이 공존하는 올 연말 훈훈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올리브 ‘모두의 주방’은 올리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늘(2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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