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는 지난 2017년 7월 제정된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에 따라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협의 기구’를 설립해 정규직 전환대상을 94명으로 확정하고 노사 및 근로자 대표와 협의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준비해왔다.
KISA는 대상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기존 정규직 채용 시 진행하던 다양한 전형 중 최소요건인 인성검사만 시행했다.
이번에 전환된 근로자에게는 정규직 전환에 따른 고용 보장과 기존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
정규직 전환 대상 94명 중 남은 45명에 대한 추가적인 채용 절차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